전라북도 치과의사회 2014년 종합 학술대회 "임플란트 비빔밥레시피"

골재생, 전신질환 등 분야별 강연에 주목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가 오는 21일 원광치대 제2치학관 손외수홀서 2014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비빔밥 레시피’를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김진선)가 후원해 이뤄진다.

학술대회는 김인주 선생(전북대치전원 보철과), 김동혁 선생(원광치대 구강외과), 곽영훈 원장(프라임치과)으로 세 명의 연자가 나서 증례발표를 하는 것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상훈 원장(전주미르치과)이 ‘Primary approach for implant occlusion’을, 김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외과)가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손상의 예방과 수술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권대근 교수(경북대치전원 구강외과)는 ‘전신질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시 고려사항’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2부 시작은 송광엽 교수(전북대치전원 보철과)가 첫 연자로 나서 ‘완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과계획’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이어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구강외과)가 ‘Maxillary sinus, implant and rhBMP-2’를,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이 ‘탈화상아기질을 이용한 골재생’,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은 ‘Implantitis and 레이저 이용’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은 전북치과의사회 양춘호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험청구방법과 이해’를 주제로 급여 임플란트 청구법을 알려준다.

원광치대 신관 다목적 강의실선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의가 펼쳐진다. 박정순 원장(JS 아카데미)이 첫 연자로 나서 ‘감성코칭’을 통한 환자 매니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학과)가 ‘상담은 기술인가? 마음인가?’를, 강정희 부장(전주미소모아치과)이 마지막 연자로나서 ‘노인특성을 고려한 임플란트 상담’에 대해 다룬다.

문대희 학술대회장(뉴욕치과)은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할만한 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을 초빙해 학술의 장을 준비해 그 어느때보다 유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