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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뉴욕치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플란트를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 중 잇몸이 약한데 임플란트를 오래 쓸수 있겠냐고 여쭙 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한 잇몸에 박혔던 자기치아도 빠지는 마당에 똑같은 잇몸에 임플란트를 심어도 효과가 있겠냐는 것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걱정은 충분히 근거가 있되 실제론 많은 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잇몸은 선홍빛을 가진 말랑말랑한 살이지만 그 살을 조금만 벗겨보면 그안에는 왕성한 뼈가 치아주위를 덮고 있습니다.
 잇몸이 약하다는 말은 잇몸이 붓고 아프고, 이가 흔들려서 급기야 빼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증상이 어떠하든, 잇몸병이 있다면 치아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잇몸뼈가 녹아내린다는 점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약해진 뼈에 임플란트를 심고 흔들리고 붓고 아프고 하다가 얼마 못쓰고 빼게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일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잇몸병이의 원인이 되는 치아를 제거해주게 되면, 더 이상 그 부위의 잇몸병은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앓던 이를 뽑는다는 옛말도 있듯이, 잇몸을 앓게 만들었던 이를 제거하고, 새치아(임플란트)를 넣는다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둘째, 잇몸 뼈가 없어졌다고 해도 대개는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을 만큼의 뼈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근래에는 임플란트 제조기술이 진보해서 뼈가 넉넉치 않은경우, 좀 짧은 임플란트를 심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계속 논문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셋째, 잇몸뼈가 없다면 잇몸뼈를 만들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골 이식술의 발달로, 근래에는 없어진 잇몸뼈를 입안에서 뼈를 떼어서 붙이는 이식술을 같이 하거나 이미 만들어진 뼛가루를 이용하여 잇몸뼈를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잇몸이 약한 분들도 기간이 좀 더 걸릴 뿐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욱 구체적이고 정확한 내용은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